"벌써 세 바퀴째"…유명 女배우 호텔서 알몸 러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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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호텔 복도를 알몸으로 뛰어다니는 영상을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배우 알리슨 브리(42)는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텔 복도를 알몸으로 뛰어 다니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주요 부위를 모자이크로 처리한 브리는 활짝 웃으며 호텔 복도를 달렸다. 도착한 곳은 남편인 배우 데이브 프랭코(39)가 묵고 있던 방문 앞이다.
프랭코가 문을 열자 브리는 양손을 번쩍 들고 "행복한 시사회의 밤"이라고 외쳤다. 프랭코는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짓더니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이에 브리는 "벌써 세 바퀴째 돌았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브리는 이 영상을 공개하며 "남편이 영화 시사회를 앞두고 불안해 할 때 해야 할 일"이라고 적었다.
이 영상은 지난 10일 아마존의 OTT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섬바디 아이 유즈드 투 노우'의 홍보 차원으로 보인다.
부부가 함께 각본을 쓴 이 영화에서 프랭코는 감독을, 브리는 주연 배우로 직접 참여했다. 지난달 브리가 SNS에 올린 이 영화 포스터에도 브리가 알몸으로 초원을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브리의 대표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우', 프랭코의 대표작은 영화 '나우 유 씨 미'다. 3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5년 약혼, 2017년 결혼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1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배우 알리슨 브리(42)는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텔 복도를 알몸으로 뛰어 다니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주요 부위를 모자이크로 처리한 브리는 활짝 웃으며 호텔 복도를 달렸다. 도착한 곳은 남편인 배우 데이브 프랭코(39)가 묵고 있던 방문 앞이다.
프랭코가 문을 열자 브리는 양손을 번쩍 들고 "행복한 시사회의 밤"이라고 외쳤다. 프랭코는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짓더니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이에 브리는 "벌써 세 바퀴째 돌았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브리는 이 영상을 공개하며 "남편이 영화 시사회를 앞두고 불안해 할 때 해야 할 일"이라고 적었다.
이 영상은 지난 10일 아마존의 OTT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섬바디 아이 유즈드 투 노우'의 홍보 차원으로 보인다.
부부가 함께 각본을 쓴 이 영화에서 프랭코는 감독을, 브리는 주연 배우로 직접 참여했다. 지난달 브리가 SNS에 올린 이 영화 포스터에도 브리가 알몸으로 초원을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브리의 대표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우', 프랭코의 대표작은 영화 '나우 유 씨 미'다. 3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5년 약혼, 2017년 결혼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