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야산에 불…다친 사람 없이 20여분 만에 진화
22일 낮 12시 33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소방 당국과 함께 헬기 2대와 장비 29대, 인력 98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분께 주불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산림 당국은 불이 묘지에서 시작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