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2일 협치1·2보좌관에 소영환·박순자 전 경기도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경기도 협치보좌관에 소영환·박순자 전 도의원 임명
민선 8기 신설된 협치보좌관은 4급 상당 전문임기제로 1보좌관은 도의회 여당(더불어민주당)을, 2보좌관은 야당(국민의힘)을 담당한다.

도의회뿐 아니라 국회 등과 대외소통망을 구축해 갈등 조정·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도정 현안과 관련해서는 경제부지사를 보좌하는 역할도 맡는다.

소 협치1보좌관은 3선 고양시의원 출신으로 2018년~2022년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박 협치2보좌관은 2014년~2018년 제9대 경기도의원과 2018년~2022년 의정부시의원으로 활동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