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는 58명 줄어…재택치료 이틀째 1만7000명대

경기도는 2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30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3302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42명 감소
전날인 20일 3천160명보다 142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 14일 3천360명보다는 58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3만2천3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19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화성시가 2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278명), 수원시(271명), 성남시(256명), 고양시(250명), 부천시(197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1명)·이천시(53명)·하남시(90명) 등 17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919개) 가동률은 16.1%로 전날(15.6%)보다 0.5%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268개) 가동률은 15.7%로 전날(16.0%)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7천586명으로 이틀째 1만7천명대를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