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간호대 졸업 148명,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초당대학교(전남 무안군) 간호대학 졸업 예정 학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초당대생은 148명이다.

김혜숙 간호대학장은 21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학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과 국가·사회의 보건의료를 책임져야 할 전문 간호인을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 대부분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지역의료기관을 비롯해 보건교사, 보건직 공무원에 취업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