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20명 확진, 엿새째 1천명 ↓…80대 환자 1명 숨져
경남도는 2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820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 감염이다.

검사자 수가 감소하는 주말 영향 등으로 294명을 기록했던 전날과 비교하면 526명 증가했다.

지난 15일 확진자 수 928명 이후 엿새째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73명, 김해 136명, 진주 80명, 거제 72명, 양산 66명, 사천 44명, 밀양 33명, 통영 23명, 고성 15명, 함안 14명, 함양 12명, 거창 11명, 남해 9명, 산청 9명, 합천 7명, 창녕 6명, 의령 5명, 하동 5명이다.

치료 중인 8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79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2%를 기록했다.

2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3.2%로, 동절기 추가 접종률(20일 0시 기준)은 11.5%를 유지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2만7천763명(입원 치료 43명, 재택 치료 4천279명, 퇴원 182만1천562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