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동산항 인근 해상서 낫돌고래 혼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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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4시 50분께 양양군 동산항 동방 약 11km(약 6해리)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낫돌고래 한 마리를 조업 중이던 어민이 발견해 속초해경에 신고했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245cm, 둘레 약 117cm, 무게 약 80kg 크기로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해당 어민에게 발급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속초해경 담당구역에서 혼획된 고래는 모두 7마리다.
지난해는 37마리가 혼획됐다.
/연합뉴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속초해경 담당구역에서 혼획된 고래는 모두 7마리다.
지난해는 37마리가 혼획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