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지지
강원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성명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장애 학생들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보다 나은 교육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시는 인구 36만 명의 강원도 최대 도시로 등록장애인 수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