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교육지원센터 7월 개설…구리지역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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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독립 초석 기대
경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교육지원센터를 여성행복센터에 개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구리지역 맞춤형 교육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일까지 이 센터를 개설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역에서는 이 센터가 구리교육지원청을 신설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이 지역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요구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게 이유다.
남양주지역도 신도시 개발 등으로 학령인구가 계속 늘어 남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희망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에 25개 교육지원청을 두고 있다.
구리·남양주를 포함해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동두천·양주 등 6개 교육지원청은 통합 운영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지난 1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경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교육지원센터를 여성행복센터에 개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구리지역 맞춤형 교육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일까지 이 센터를 개설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동안 이 지역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요구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게 이유다.
남양주지역도 신도시 개발 등으로 학령인구가 계속 늘어 남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희망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에 25개 교육지원청을 두고 있다.
구리·남양주를 포함해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동두천·양주 등 6개 교육지원청은 통합 운영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지난 1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