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국·동남아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비씨카드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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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임남훈 비씨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과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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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위해 ▲비씨카드 이용객 대상 면세 오프라인 매장 구매 활성화 프로모션 상시 진행 ▲면세점 전용 특화 카드 출, ▲바우처 제휴카드 확대 ▲내국인 인플루언서 연계 면세쇼핑 컨텐츠 등의 내용도 체결됐다.
비씨카드는 해외 사업을 확대해 국가간 결제망(N2N, Network to Network) 제휴에 힘써왔으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결제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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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비씨카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신라면세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의 쇼핑 편의 증대에 힘쓰는 한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