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5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마륵근린공원 특례사업 추진 공사 현장에서 땅속에 매설된 지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안보 당국은 현장에서 연습용 대전차 지뢰를 확인, 주변 통행을 차단하며 수거 중이다.

당국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지뢰 매설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