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4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36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3일 3천452명보다 92명이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7일 4천253명보다 893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1만3천584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03명이 됐다.
시군별로 보면 수원시(292명), 화성시(275명), 용인시(270명), 고양시(262명), 성남시(252명), 부천시(232명) 등 6개 시에서 2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남양주시(171명), 평택시(147명), 안양시(123명), 김포시(121명), 안산시(120명), 시흥시(111명), 의정부시(109명) 등 7개 시에서 100명대를 보였다.
코로나19 전담 병상(923개) 가동률은 19.0%로 전날(22.6%)보다 3.6%포인트 떨어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268개) 가동률도 15.3%로 전날(16.0%)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천295명으로 전날(1만9천503명)과 비교해 208명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