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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 체인업체 서브웨이, 100억 달러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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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웨이 매장 [사진=WSJ]
    서브웨이 매장 [사진=WSJ]
    글로벌 샌드위치 체인 서브웨이가 100억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서브웨이는 JP모간과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매각에 대한 일체의 업무를 일임했다.

    JP모간은 앞으로 서브웨이 매수 희망자와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과 성사까지의 역할을 맡게 된다.

    업계에선 경제 침체와 비용상승 등 인플레이션이 서브웨이 경영진의 매각 결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브웨이는 전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 37,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을 지나는 지난 8분기 동안 연속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등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서브웨이는 팬데믹 이전 약 4년 간 매출이 22%나 급감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동일 매장 매출이 전년비 9.2%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WSJ는 "서브웨이는 JP모간에 회사 매각 위한 전반의 일을 의뢰하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매각의사를 철회할 수 있는 조항을 넣어 시장 반응을 살피며 유연성 있게 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브웨이 측은 "JP모간과 회사 매각 추진과는 별도로 경영진은 미래에 전념하고 있다"며 "특히 ▲메뉴 혁신 ▲매장의 현대화 ▲소비자 만족도 개선 등 다년간의 혁신 여정에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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