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293억원, 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162억원(OPM 12.6%)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각각 61%, 99% 상회 -휴온스의 주사제 미국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수요 증가, 제조 중단, 생산 지연, 높은 규제 장벽 등으로 미국 내 리도카인 주사제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 -기존 예상보다 휴온스의 수익성 강화 전략(TV 홈쇼핑 판매 조절, 판매 채널 다변화)의 효과가 실적에 크고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 따라서 2023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17%, 16% 상향 -주사제와 같은 고마진 의약품 매출 증가로 인한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휴온스는 2023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
-팬덤 탄생의 본고장 일본 진출이 본격화. 일본 최대 규모 엔터·팬덤 서비스 기업 m-up홀딩스와 JV 설립을 통해 bubble for Japan 개시를 예고했다. JV의 주주구성은 m-up홀딩스 51%, 디어유 44%, 기타 5%로 구성될 것. -해외진출이 IP와 계약 협의, 팬덤의 참여도, 구독의 지속적 지불가능성 등을 고려 한다면, 일본은 최적의 시장. -일본 JV 시사점은 IP의 지속가능성, 탑라인과 마진의 개선도 있지만, 팬덤 산업이 구조화된 영역과 국가에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협업 포맷이라는 것다. -어떤 플랫폼과의 협업도 나쁠 것은 없음.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상향하고, 중소형 게임주 Top-pick의견을 유지 -이는 윤곽이 드러난 `23년 신작에 대한 실적 기여치를 상향 반영, `24년 라인업이 출중한 수준임을 고려해서 중소형주 밸류 상단을 적용한 결과. -동사는 전년도대비 올해와 내년 동반 증익 예상되는 몇 안되는 게임사로, 7월경 출시될 ‘P의거짓’만이 동사의 투자포인트가 아님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현재 밸류수준은 23년 추정치 기준 PER 13배다. P의 거짓이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지금 주가는 고평가 영역이 아닌 것으로 판단.
-4Q22 매출액은 1,561억원(-15%QoQ, -14%YoY)으로 우리 예상치 대비14% 하회. 모바일 수요 감소가 지속되며 국내 공장의 가동률이 전분기보다 더 하락하였기 때문 -1Q23에는 고객사 서버 메모리 수요 감소로 필리핀 공장 가동률도 하락이 예상돼 매출액이 1,420억원(-9%QoQ, -19%YoY)으로 추가 감소하고 수익성도 더 하락할 전망 -2023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4%, 38% 하향 수정함과 기간 경과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6,900원으로 12% 하향 조정한다.
[체크 포인트] -4Q22 영업이익은 576억원(QoQ -40%, YoY -23%)으로 당사 추정치(798억원)을 28% 하회했다. 환율 하락 및 일회성 비용영향. -1Q23 영업이익은 1,007억원(QoQ +75%, YoY -33%)으로 개선이 전망. -메탈실리콘이 고점 대비 약 20% 하락했으나, 유기실리콘(DMC)은 저점 대비 반등하며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고부가 실리콘은 신규 수요처 확대로 타이트한 시장 분위기가 지속될 것 -2023년 투자포인트는 1) 메탈실리콘 하향 안정화 2) 중국경기 반등에 따른 DMC 가격 회복 3) 미국 워터포드 공장에서의 본격적인 배터리/전기차향 실리콘 매출 인식
-녹십자의 4Q22P 실적은 매출액 4,115 억원(+2.3%yoy, -10.5%qoq), 영업손실 224 억원(적지yoy, -146%qoq)으로 영업이익 기준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하회 -2022년 초 녹십자가 제시하였던 분기별 비용 균등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며, 대상포진백신(CRV-101) 글로벌 임상 진행 비용(약 100 억원)이 추가 집행되었기 때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연구개발이 진행하고 있지만 의약품 판매 전 관련 절차(IVIG 10%의 생산 시설 허가, 헌터라제의 중국 보험급여 등재 등) 지연으로 성장 동력인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이 기존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음. -반면 비용 증가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2023년 말로 예상되는 IVIG-10�A 승인과 CRV-100 임상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