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서 차량 화재…35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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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 2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강릉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5t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 만인 오전 6시 48분께 관할 지역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2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전 6시 55분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에 "터널 내부에 불이 나 연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은 불이 난 터널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터널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어 오전 6시 55분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에 "터널 내부에 불이 나 연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은 불이 난 터널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터널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