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공백' 행안부, 세종청사 중앙동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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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도 다음달 8일까지 이사 완료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로 수장 공백 상태인 행정안전부가 최근 완공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15일부터 입주한다.
15일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날부터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세종청사 중앙동 입주를 시작한다.
행안부는 정부세종청사 17동과 외부 임차청사를 함께 사용해왔다.
본관과 별관이 떨어져 있어 대면 보고와 결재 등을 위해 차량으로 10분 거리를 오가야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한 곳에 모이면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행안부 이사 작업은 이날부터 운영지원과, 감사관실 등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차례로 이뤄지며 오는 28일 끝날 예정이다.
행안부의 중앙동 입주 인원은 1천918명이다.
행안부는 중앙동 저층부(1층~4층)와 고층부(10층~14층)에 나뉘어 배치된다.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인접한 저층부(1층~4층)에 배치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1차관실 조직은 고층부(10층~14층)에 배치했다.
중앙동에는 행안부와 함께 기획재정부도 입주한다.
기재부는 이사 작업을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기재부는 중앙동 업무동의 중심부인 중층부(3층~10층)에 배치되며, 이전 규모는 1천300여명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해 7월 다부처 연계성, 부처 간 협업 등을 고려해 기재부와 행안부를 중앙동 입주기관으로 선정했다.
기재부와 행안부가 사용 중인 4동과 17동에는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사혁신처가 6월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5일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날부터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세종청사 중앙동 입주를 시작한다.
행안부는 정부세종청사 17동과 외부 임차청사를 함께 사용해왔다.
본관과 별관이 떨어져 있어 대면 보고와 결재 등을 위해 차량으로 10분 거리를 오가야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한 곳에 모이면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행안부 이사 작업은 이날부터 운영지원과, 감사관실 등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차례로 이뤄지며 오는 28일 끝날 예정이다.
행안부의 중앙동 입주 인원은 1천918명이다.
행안부는 중앙동 저층부(1층~4층)와 고층부(10층~14층)에 나뉘어 배치된다.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인접한 저층부(1층~4층)에 배치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1차관실 조직은 고층부(10층~14층)에 배치했다.

기재부는 이사 작업을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기재부는 중앙동 업무동의 중심부인 중층부(3층~10층)에 배치되며, 이전 규모는 1천300여명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해 7월 다부처 연계성, 부처 간 협업 등을 고려해 기재부와 행안부를 중앙동 입주기관으로 선정했다.
기재부와 행안부가 사용 중인 4동과 17동에는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사혁신처가 6월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