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 도심권에 급행버스를 도입하고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에 버스를 집중 배차하는 버스준공영제 개선방안이 추진된다.
[제주소식] 도심권 급행버스 도입 버스 준공영제 개선 추진
제주시·서귀포시 도심지에서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시내 급행버스 3개 노선이 신설된다.
또 출·퇴근 및 통학 시간대에는 버스 운행이 늘어나 운행 시간 간격이 평균 37분에서 28분으로 평균 9분가량 단축된다.
버스 노선 효율화를 위해 장거리 2개 노선 단축, 13개 노선 통폐합, 12개 노선 폐지 등의 개편이 진행된다.
도는 이러한 버스준공영제 개선방안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17일(제주도 농어업인회관, 서귀포 예술의 전당), 21일(송당리사무소, 애월읍사무소), 22일(대정 청소년수련관, 표선면사무소) 열 예정이다.
[제주소식] 도심권 급행버스 도입 버스 준공영제 개선 추진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고용문제 해결 노정 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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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제주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정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 50여명은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폐쇄 결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7일부터 도청 앞에서 고용 보장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농성 100일째인 14일 농성 천막을 찾아 노동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