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비자 감시단 출범…"소비자 권익 증진"
울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기 소비자 감시단(모니터)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 감시단은 총 40명으로, 2024년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기본교육을 받고 강사 양성과정을 밟은 뒤 소비자 교육 강사와 보조강사 등으로 일한다.

또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시장 조사 등을 하며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