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에 문화예술을 입히다'…도시재생 원주 학성동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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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전시 프로젝트 잇따라 열려
강원 원주시 구도심 학성동이 문화예술 마을로 탈바꿈한다.
원주시는 2023년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과 단체 등 24개 팀이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프로젝트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플루이드 아트, 스트링 아트, 시각·영상 콘텐츠, 캘리그라피, 도자,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를 전시한다.
이달에는 오는 27일까지 학성갤러리 A관에서 시인 이석의 시화전 '2022 학성동 연가'가 동명의 시집 출판기념으로 초청돼 약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B관에는 이석 시인이 강의하는 눈치 없는 도서관 문학 강좌 수강생 8명의 작품이 내걸린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단체 중 일부는 주민 대상 체험행사를 운영해 지역주민이 더 쉽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태영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주고자 2021년부터 학성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성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 구도심 학성동이 문화예술 마을로 탈바꿈한다.

이번 전시프로젝트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플루이드 아트, 스트링 아트, 시각·영상 콘텐츠, 캘리그라피, 도자,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를 전시한다.
이달에는 오는 27일까지 학성갤러리 A관에서 시인 이석의 시화전 '2022 학성동 연가'가 동명의 시집 출판기념으로 초청돼 약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B관에는 이석 시인이 강의하는 눈치 없는 도서관 문학 강좌 수강생 8명의 작품이 내걸린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단체 중 일부는 주민 대상 체험행사를 운영해 지역주민이 더 쉽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태영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주고자 2021년부터 학성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성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