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286명 줄어…재택치료 2만1000명대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84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2842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646명 감소
전날인 9일 3천128명보다 286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3일 3천488명보다는 646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0만2천808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290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2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230명), 성남시(229명), 용인시(220명), 화성시(219명), 부천시(178명) 등의 순이었다.

동두천시(12명)·이천시(50명)·김포시(96명) 등 20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6명)·가평군(7명) 등 2개 군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전담 병상(923개) 가동률은 24.7%로 전날(24.5%)보다 0.2%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272개) 가동률은 24.6%로 전날(26.8%)보다 2.2%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1천855명으로 전날(2만1천866명)과 비슷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