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속도로 유기견 구조작전…"운전자들 기다려준 덕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후행 차량 저속 주행 유도하며 포획 시도
    사진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사진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고속도로에서 유기견이 발견됐지만, 경찰과 시민들의 협조로 무사히 구출됐다.

    10일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0 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분경 충북 옥천군 군북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263㎞ 지점에서 유기견 1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도로공사 직원은 후행 차량의 저속 주행을 유도하며 유기견 포획을 시도했다. 하지만 유기견은 사람이 다가가자 겁을 먹은 듯 4㎞가량을 더 달렸다.

    20여 분간의 추격전 끝에 경찰은 유기견이 옥천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를 스스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유인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 소동으로 도로가 한때 정체를 빚었지만, 이 기간 운전자들의 민원 제기는 단 한 건도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기다려준 덕분에 유기견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0억 넘는 상품 빼돌려 부당수익…오뚜기 직원 '파면 조치'

      오뚜기 전·현직 직원 3명이 10억원이 넘는 상품을 빼돌려 부당하게 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횡령에 대한 제보를 받고 지난해 연말부터 감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내용...

    2. 2

      장모에 마약 투여 후 성폭행 시도…'패륜 사위' 징역 12년

      자신의 장모에게 마약을 투여 후 강간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가 징역 12년 형을 선고받았다.10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제2형사단독 이민형 부장판사는 10일 장모에게 마약을 투약해 강간하려 한 혐의(...

    3. 3

      윤미향 횡령액 1억원 중 1700만원만 유죄…벌금 1500만원(종합2보)

      사용처 입증 안 된 금액만 횡령 인정…나머지 금액은 무죄기부금 불법 모금·길원옥 할머니 준사기 혐의도 무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전 정의연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