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던 금산 밭두렁에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9일 오후 1시 53분께 충남 금산군 군북면의 불타던 밭두렁에서 이모(77)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밭 약 600여㎡를 태운 불은 경찰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은 이씨가 밭두렁을 태우다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합동 감식을 진행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