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중소기업센터는 전경련의 경영자문단을 활용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자문·진단·교육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위해 협력하고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비금융 지원 대상을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 넓히고 외식업과 도소매업 위주로 이뤄졌던 주요 지원 업종을 제조업 등으로 확대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영세 소상공인과 생활 밀접 업종에 대한 지원에 집중해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려는 소기업과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까지 지원을 강화한다"며 "두 기관의 역량을 모아 서울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