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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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화백컨벤션센터, 숙박시설 관계자 등은 정상회의 유치 추진 사업을 논의하고 개최 도시 선정 과정에 더 전략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강화 방안 및 캠페인 전개, 화백컨벤션센터 증·개축 상황, 숙박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도와 시는 오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각계 유력인사 등으로 구성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민간추진위원회'도 출범한다.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유치 신청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라며 "국내 소규모 도시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하면 지역 균형 발전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