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도 높은 사업자에 CJ ENM·네이버·LG전자·SK브로드밴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일 소비자불만해결사업자협의회(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불만 상담 자율처리 건수 전년대비 18.6% 늘어
협의회에는 소비자원과 홈쇼핑, 전자상거래, 가전, 통신 4개 업종 31개 사업자가 참여 중이다.

협의회 참여 사업자가 지난해 사업자 상담자율처리 시스템으로 처리한 상담 건수는 5천건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우수 사업자로는 상담자율처리율과 협의회 참여도가 높은 ㈜CJ ENM(홈쇼핑), 네이버파이낸셜㈜(전자상거래), LG전자㈜(가전), SK브로드밴드㈜(통신)가 선정됐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불만 해결 과정 중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안건으로 발굴해 지속적 논의하고 협의회 참여 사업자·업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