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827명 코로나19 확진…나흘째 1천명 이하 감염
인천시는 지난 4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27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1천명대 이하를 유지해 왔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달 28일 1천145명, 29일 537명, 30일 1천131명, 31일 1천126명, 지난 1일 937명, 지난 2일 742명, 지난 3일 74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5만9천67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5천950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지정 병상은 259개 중 24개(가동률 9.3%)가, 준 중환자 지정 병상은 506개 중 59개(가동률 11.7%)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