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57명 신규 확진…동절기 추가 접종률 11%
경남도는 3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157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이다.

전날 1천106명보다 51명이 증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83명, 김해 205명, 양산 136명, 진주 126명, 거제 68명, 사천 42명, 밀양 39명, 창녕 37명, 통영 28명, 함안 18명, 함양·거창 각 13명, 하동 12명, 남해 11명, 의령·합천 각 8명, 고성·산청 각 5명이다.

치료 중인 80대 환자 1명과 9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856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증증 환자는 8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1%다.

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1.6%, 동절기 추가 접종률(3일 0시 기준)은 11.1%를 나타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1만2천946명(입원 치료 40명, 재택치료 6천946명, 퇴원 180만4천104명, 사망 1천85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