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법쩐' OST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드라마 '법쩐' OST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법쩐'의 다섯 번째 OST가 공개된다.

3일 오후 6시 여성 듀오 A+B(에이플러스비)가 가창한 '법쩐' OST Part.5 '제자리'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제자리'는 삶의 힘들고 고단했던 시간들을 버티고 지나도 크게 달라지는 것 없이 늘 같은 자리를 돌고 도는 인생의 지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레드벨벳 웬디의 '굿바이(Goodbye)',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넘쳐흘러', 트와이스의 '녹아요' 등 다채롭고 감성 짙은 곡들을 선보였던 히트 작곡가 한경수, 허각의 '흔한 이별', 다비치의 '팡파레', 솔지의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이예준의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등을 작업한 작곡가 룩원(LOOGONE), 그리고 김연우, 허각, 신용재, 케이윌, 이진아, 양다일, 나윤권, 손승연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과의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신성진이 의기투합해 공동 작곡했다.

가창은 에이블(Able)과 by me(바이미)로 구성된 여성 듀오 A+B가 맡았다. 서로의 숨통을 조이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주고받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더욱 빨려들게 만들고 있는 '법쩐'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촘촘한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등장인물들 각자의 서사와 감정선이다. A+B의 감성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이러한 주인공들의 드라마와 감정에 조화롭게 녹아들며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은용과 박준경, 장태춘(강유석), 그리고 명회장(김홍파)과 황기석(박훈)의 얽히고 설킨 지독한 싸움이 더욱 거세지며, 지난 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최고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