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85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485명 확진…1주일 전보다 565명↓
하루 전(606명)보다 121명, 1주일 전(1천50명)보다는 565명 줄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74명, 충주 62명, 제천 46명, 음성 29명, 진천 21명, 옥천 19명, 영동 15명, 괴산 7명, 증평 5명, 단양 4명, 보은 3명이다.

거점·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3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3천819명이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87로 전날(0.99)보다 낮아졌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산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4만7천601명이다.

사망자는 1명(80대) 증가해 1천1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