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난방비 지원 차상위 계층 등으로 확대 논의 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선 서민 계층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두텁게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은 "일단 서민 계층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직접적으로 하는 게 우선순위"라며 "그쪽으로 지금 관계 부처가 논의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할 여러 가지를 망라해 검토하라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취지이고, 그중 가장 시급한 게 결국 서민 계층 아닌가"라며 "서민 계층에 대한 지원이 두텁게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그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