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시장 공략하는 KLM네덜란드, 인천~암스테르담 주 7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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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네덜란드항공은 오는 3월27일부터 9월10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국제공항 간 노선을 증편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선 내달 2일부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린다. 이어 3월27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인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2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암스테르담발 인천행 항공편(KL861· KL867·KL845)도 매일 운항한다.
KLM 항공은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프리 메시징 패스’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이 확대돼 모든 항공편 승객이 메신저 앱에서 무료로 텍스트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1919년 설립된 KLM네덜란드 항공은 창립 당시 사명으로 100년 넘게 운항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항공사다. 2004년에 에어프랑스가 KLM네덜란드항공을 인수하면서 에어프랑스KLM가 설립됐다. KLM네덜란드항공은 에어프랑스KLM의 자회사다.
KLM 관계자는 “앞으로도 승객 선택폭 확대와 편의 증진 등 여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우선 내달 2일부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린다. 이어 3월27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인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2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암스테르담발 인천행 항공편(KL861· KL867·KL845)도 매일 운항한다.
KLM 항공은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프리 메시징 패스’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이 확대돼 모든 항공편 승객이 메신저 앱에서 무료로 텍스트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1919년 설립된 KLM네덜란드 항공은 창립 당시 사명으로 100년 넘게 운항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항공사다. 2004년에 에어프랑스가 KLM네덜란드항공을 인수하면서 에어프랑스KLM가 설립됐다. KLM네덜란드항공은 에어프랑스KLM의 자회사다.
KLM 관계자는 “앞으로도 승객 선택폭 확대와 편의 증진 등 여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