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난해 매출 1천442억원 달성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지역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1천4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정부과제 선정으로 국비 295억원을 확보하고 614명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성과를 올린 중소벤처기업은 부산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이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보유한 기술과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약 기업에 국방과제 발굴, 기술지원, 교육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방벤처센터의 지원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지역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