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해 매출 86조 5590억원, 영업이익 7조 233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9%, 영업이익은 42.8% 올랐다.지난해 4분기 기아는 매출액 23조 1642억원, 영업이익 2조62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8%, 123.3% 오른 수치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기아는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조624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3%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3조1642억원, 순이익은 2조365억원으로 매출은 34.8%, 순이익은 63.2% 늘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6조5590억원, 7조233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9%, 영업이익은 42.8% 늘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기아는 서울 마포지점의 권영일 선임 오토컨설턴트(사진)가 누적 4000대를 판매해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권 컨설턴트는 1993년 기아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30년간 연평균 133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5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권 컨설턴트는 “자동차를 매개로 좋은 사람과 어울리는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라며 “인연을 중시하며 고객과 평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