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인천 강력범죄 하루 19.6건…작년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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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신고는 늘어…인천경찰청 집계
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에서 발생한 강력범죄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은 설 연휴인 지난 21∼23일 인천의 5대 범죄(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는 하루 평균 19.6건으로 지난해(22.4건)보다 12.5%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112 신고는 하루 평균 3천177건으로 전년도 대비 20.2% 늘었으며 이 중 가정폭력 관련 신고는 하루 78.3건으로 작년보다 12.2% 증가했다.
또 이번 연휴 동안 교통사고는 모두 24건이 발생해 32명이 다치고 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명절 종합 치안 대책을 추진했다"며 "큰 사건·사고 없이 치안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경찰청은 설 연휴인 지난 21∼23일 인천의 5대 범죄(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는 하루 평균 19.6건으로 지난해(22.4건)보다 12.5%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112 신고는 하루 평균 3천177건으로 전년도 대비 20.2% 늘었으며 이 중 가정폭력 관련 신고는 하루 78.3건으로 작년보다 12.2% 증가했다.
또 이번 연휴 동안 교통사고는 모두 24건이 발생해 32명이 다치고 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명절 종합 치안 대책을 추진했다"며 "큰 사건·사고 없이 치안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