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간척지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23일 오후 6시 57분께 전남 해남군 산이면 초성리 간척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1명과 소방차 7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갈대가 자란 간척지 주변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간척지 주변에 민가 등 건물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