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6624명…전주 대비 절반으로[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행 감소세에 휴일 효과 겹쳐
    해외유입 70명, 절반은 중국발 입국자
     19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19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624명 증가해 누정 2999만95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2560명)에 비해서는 1만5936명 감소하며 절반 수준으로 내려왔다. 방대본은 최근 유행 감소세에 설 연휴 검사건수 감소에 따른 휴일 효과가 겹친 결과로 평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으로 전날(85명)보다 15명 줄었다. 절반에 가까운 32명은 중국발 입국자였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655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145명, 서울 2315명, 경북 1052명, 경남 1044명, 대구 1028명, 인천 938명, 충남 798명, 부산 888명, 전북 677명, 광주 647명, 전남 635명, 충북 570명, 대전 467명, 울산 459명, 강원 451명, 제주 341명, 세종 159명, 검역 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436명)보다 24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8.6%다. 사망자는 24명 증가해 누적 3만3209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6624명…지난주 절반 수준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내려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624명 발생했...

    2. 2

      교실·영화관선 마스크 벗어도 돼…병원·택시에선 쓰세요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한 것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안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판단에서다. 중국발 확산,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등 변수가 있지만 3주 연속 확진자가 감소한 데다 ...

    3. 3

      30일부터 실내마스크 벗는다

      오는 30일부터 병원과 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2020년 10월 정부에서 도입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27개월 만에 사실상 풀리는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부터 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