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한우·육우·산란계 사육 늘어…젖소·육계·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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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가축동향조사…돼지 사육도 감소
작년 4분기 한·육우와 산란계의 사육 마릿수는 1년 전보다 늘고 젖소·돼지·육계·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0일 '2022년 4/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이렇게 밝혔다.
작년 12월 1일 기준 사육되는 한·육우는 369만4천마리로 1년 전보다 10만4천마리(2.9%) 증가했다.
큰 소의 산지 가격 하락으로 출하가 감소하자, 농가에서 키우는 24개월 이상의 한·육우 마릿수가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산란계는 7천418만8천마리였다.
작년 3∼9월 병아리 마릿수가 늘어난 영향 등으로 1년 전보다 157만6천마리(2.2%)가 증가했다.
반면 젖소는 39만마리로 1만1천마리(2.7%) 감소했다.
원유 할당 물량이 줄고 생산비가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육계는 병아리 원가 상승 등으로 489만마리(5.2%), 오리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75만8천마리(11.2%) 각각 줄었다.
육계는 8천871만3천마리, 오리는 599만4천마리였다.
돼지는 1천112만4천마리로 1년 전보다 9만3천마리(0.8%) 줄었다.
/연합뉴스

통계청은 20일 '2022년 4/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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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의 산지 가격 하락으로 출하가 감소하자, 농가에서 키우는 24개월 이상의 한·육우 마릿수가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산란계는 7천418만8천마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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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젖소는 39만마리로 1만1천마리(2.7%) 감소했다.
원유 할당 물량이 줄고 생산비가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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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는 8천871만3천마리, 오리는 599만4천마리였다.
돼지는 1천112만4천마리로 1년 전보다 9만3천마리(0.8%)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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