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실내 마스크 의무 유지 기관에 마스크 지원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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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확진자 증가 대비해 436개 전담병상 가동
2020년 10월 13일 방역 강화를 위해 도입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30일부터 권고로 조정되는 가운데, 대전시는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의료기관, 약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마스크를 지원해 시설 입구에 비치토록 할 계획이다.
일시적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436개 전담 병상을 가동하고, 315개 병·의원에서 원스톱 검사와 처방을 제공한다.
설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시·자치구·소방본부가 150명으로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하면서 평일 수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90개 원스톱진료기관과 122개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순번을 정해 코로나19 검사·처방을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시 누리집이나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등을 위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9곳(구보건소 5·의료기관 3·시청남문광장 1곳)도 가동된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서는 시·보건소∼119∼응급실을 잇는 핫라인이 운영된다.
이장우 시장은 "확진자 7일 격리와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코로나19를 손쉽게 치료받을 수 있을 때까지 의료체계를 더 확고히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주시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의료기관, 약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마스크를 지원해 시설 입구에 비치토록 할 계획이다.
일시적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436개 전담 병상을 가동하고, 315개 병·의원에서 원스톱 검사와 처방을 제공한다.
설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시·자치구·소방본부가 150명으로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하면서 평일 수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90개 원스톱진료기관과 122개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순번을 정해 코로나19 검사·처방을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시 누리집이나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등을 위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9곳(구보건소 5·의료기관 3·시청남문광장 1곳)도 가동된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서는 시·보건소∼119∼응급실을 잇는 핫라인이 운영된다.
이장우 시장은 "확진자 7일 격리와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코로나19를 손쉽게 치료받을 수 있을 때까지 의료체계를 더 확고히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주시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