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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가 자율주행 및 보조운전 분야에서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모바일아이(NASDAQ:MBLY) 를 분석대상에 새로 편입하면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개시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에마누엘 로스너 애널리스트는 "모바일아이는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미 6개 자동차회사가 이미 자사의 핸즈오브드라이빙 제품(hands-off driving products) 중 하나인 슈퍼비전에 가입함에 따라 고객들 호응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배경은 모바일아이 주가 반영에 좋은 소식을 잠재력과 함께 의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스너는 "자동차회사와 이동통신사들이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과 효율적인 턴키 솔루션을 채택하게 되어 모바일아이는 상당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시작점에 있다"고 진단했다.

로스너 애널리스트는 모바일아이 목표가를 전날 종가에서 52.1% 상승을 의미하는 주당 48달러로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