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제 식구 감싸기 멈추고 김미나는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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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 '김미나 제명 부결' 비판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게 막말을 쏟아낸 김미나(국민의힘·비례·초선) 창원시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제 식구 감싸기'라며 19일 비판했다.
정의당은 "'제명이 적절하다'는 민간 전문가 권고가 있었지만, 국민의힘 창원시의원이 조직적으로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아놓고 '끼리끼리' 제 식구 감싸기에 여념 없는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김 시의원에게는 스스로 (의원직을) 내려놓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10.29이태원참사경남대책회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지난 18일 기자회견과 논평 등을 통해 김 시의원 제명 안건 부결에 대해 토로했다.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은 지난 18일 오후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결됐고, '출석정지 30일' 징계안은 국힘 의원 26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표결을 진행해 가결했다.
/연합뉴스

정의당은 "'제명이 적절하다'는 민간 전문가 권고가 있었지만, 국민의힘 창원시의원이 조직적으로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아놓고 '끼리끼리' 제 식구 감싸기에 여념 없는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김 시의원에게는 스스로 (의원직을) 내려놓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10.29이태원참사경남대책회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지난 18일 기자회견과 논평 등을 통해 김 시의원 제명 안건 부결에 대해 토로했다.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은 지난 18일 오후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결됐고, '출석정지 30일' 징계안은 국힘 의원 26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표결을 진행해 가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