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정규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참여…시대극 주인공 깜짝 변신

가수 김다현이 시대극의 주인공으로 깜짝 변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김다현이 지난 18일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해 여학생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는 60~70년대 시대를 배경으로 김다현이 직접 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추운 날씨에 이루어진 야외 촬영에서 김다현은 평소 방송 활동을 통해 보여준 재치 있는 모습은 물론 눈물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 촬영에서 지친 기색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끈 김다현은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에 직접 중학생 역으로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제 모습이 어떻게 보여질지 무척 기대된다”며 “제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고 더 큰 울림이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다현은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2집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