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고 금리 연 9% DRX 적금 출시
신한은행이 최고 금리 연 9%를 제공하는 '신한 꺾이지 않는 DRX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신한은행이 메인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있는 국내 e스포츠팀 DRX가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며 마련한 상품이다.

이 적금은 DRX의 올해 국내외 리그오브레전드(LoL)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 연 6.5%포인트를 적용해 연 최고 9%가 제공된다.

가입 기간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이 개막한 지난 18일부터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종료 시까지다. 영업점과 뱅킹 앱 신한 쏠(SOL)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가입하면 연 1.0%포인트 △신한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신한은행으로 결제계좌 지정하면 연 0.5%포인트 △LCK 시즌 성적에 따라 최고 연 2.0%포인트 △LoL 월드 챔피언십 성적(16강, 4강 진출 여부)에 따라 최고 연 3.0%포인트를 제공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