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은 한양대 제16대 총장에 이기정 서울캠퍼스 영어영문학과 교수(63·사진)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총장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4년 한양대 교수로 부임했다. 국제처장과 국제화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대학수학능력시험출제위원장,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위원장을 지냈다. 2017년에는 광주유니버시아드 유치와 국내 대학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임기는 4년.
남성현 산림청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토녹화 50주년,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란 주제로 열린 2023년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 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남 청장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선진국형 산림관리로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국민에게 제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제공
성균관대 경영대학 동문회는 이종문 서울 메이필드호텔 대표(사진)를 ‘제12회 자랑스러운 경영대학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대표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세계 각국의 마이스(국제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유치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