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첫 앨범 '회상'
[문화소식] 해금 연주자 고수정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발매
▲ 해금 연주자 고수정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발매 = 유럽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해금 연주자 고수정이 음반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민요 '아리랑'부터 아일랜드 민요 '대니보이', 마누엘 폰세의 '작은 별'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등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곡을 해금 연주로 담았다.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재즈피아니스트 데이브 유, 베이시스트 송미호가 함께했다.

고수정은 서울대 국악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지난해 한국 전통 악기 최초로 독일 뮌헨음대의 현악기 재즈 즉흥연주 프로그램(석사 과정)에 합류해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화소식] 해금 연주자 고수정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발매
▲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첫 앨범 '회상' =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가 첫 앨범 '회상'을 발매했다.

슈베르트의 곡으로 채운 이번 음반에는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론도', '겨울 나그네' 등이 담겼다.

박진수는 이탈리아 에우테르페 국제음악 콩쿠르 1위,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음악콩쿠르 3위 등에 오른 연주자다.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