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17일 서울 성수동 디뮤지엄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된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과거 디펜더에대한 존경과 랜드로버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낸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의 최상위 트림인 110 D300 HSE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모델은 국내에 단 75대만 한정 판매되며, 올 뉴 디펜더의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개성 넘치는 색상 및 요소가 적용됐다.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인제니움 인라인6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돼 효율성은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였다. 가변적으로 작동하는 전자식 노즐은 정밀하고 유연하게 작동해 단 1초만에 2,000rpm에서 최대 토크의 90%를 만들어 부스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로 인해 최고 출력 300PS, 66.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0-100km 가속시간은 7.0초에 불과하다.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3,457만원이다.최혁 기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이 뛰어난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이 16일 서울 청파로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 청주시와 서울 관악구가 대상을, 서울특별시가 특별상을 받았다. 맨 앞줄 왼쪽부터 이경철 인천 동구 자치행정국장(우수상), 김민정 인천광역시 회계담당관(우수상), 신병대 충북 청주시 부시장(대상),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대상),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우수상), 이태산 인천 강화군 부군수(우수상), 한영희 서울특별시 재무국장(특별상), 최창영 충북 증평군 미래기획실장(우수상), 김규하 강원 동해시 부시장(우수상). 가운데 줄 왼쪽부터 전형상 경기 군포시 회계과장(장려상), 김주원 부산 동구 부구청장(장려상), 김미애 부산 수영구 재무과장(장려상), 박영길 인천 중구 부구청장(우수상), 이기영 충남 서산시 회계과장(장려상), 유현식 충청남도 경리팀장(장려상), 전영선 전북 완주군 행정복지국장(장려상), 박석철 전남 장성군 세무회계과장(장려상). 윗줄 왼쪽부터 이보람 충북 증평군 주무관(공로상), 장정희 강원 동해시 주무관(공로상), 김필규 충남 청양군 재무과장(장려상), 진념 전 경제부총리(심사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나은균 인천 강화군 주무관(공로상), 김종진 서울 관악구 지출팀장(공로상).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