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5개 공모사업 따낸 원주시, 올 10대 현안 추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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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사업별 업무 시행계획 수립 등 구체적 성과 도출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억 원대 사업비를 확보한 강원 원주시가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대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동을 걸고 나섰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6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 1천94억 원의 사업비를 따냈다.
주요 공모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 핵심부품 개발·인증지원센터구축사업 290억 원,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구축센터 170억 원, 국산 의료기기 국제인증 지원플랫폼 구축사업 100억 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 중점 추진해 나갈 10대 전략별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난 16일 시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회 자리에서다.
10대 주요 현안은 기업 하기 좋은 경제도시 육성, 시민 만족 문화·관광·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촘촘한 복지 실현,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이다.
또 행정 역량 강화와 적극 행정,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실천 기틀 마련, 정주 여건 개선·소득 증대로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깨끗한 수돗물 공급·완벽한 하수처리,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 등도 담겼다.
시는 올해 업무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다음 달까지는 단위 사업별 주요 업무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구체적 성과가 신속히 날 수 있도록 강도 높게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시민과 약속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청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 시민 지급과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통합 운영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6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 1천94억 원의 사업비를 따냈다.
주요 공모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 핵심부품 개발·인증지원센터구축사업 290억 원,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구축센터 170억 원, 국산 의료기기 국제인증 지원플랫폼 구축사업 100억 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 중점 추진해 나갈 10대 전략별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난 16일 시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회 자리에서다.
10대 주요 현안은 기업 하기 좋은 경제도시 육성, 시민 만족 문화·관광·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촘촘한 복지 실현,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이다.
또 행정 역량 강화와 적극 행정,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실천 기틀 마련, 정주 여건 개선·소득 증대로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깨끗한 수돗물 공급·완벽한 하수처리,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 등도 담겼다.
시는 올해 업무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다음 달까지는 단위 사업별 주요 업무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구체적 성과가 신속히 날 수 있도록 강도 높게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시민과 약속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청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 시민 지급과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통합 운영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