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3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美·日 등 13개 도시 순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를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6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월 25∼26일 서울 공연에 이어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 일본 오사카·사이타마·가나가와·아이치, 미국 샬럿·벨몬트 파크· 워싱턴 D.C·덜루스·샌안토니오·로스앤젤레스 등 13개 도시에서 총 21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빅히트뮤직은 "이는 지난해 13개 도시에서 19회 진행한 첫 월드투어보다 확대된 규모"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확대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첫 서울 공연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공연과 더불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함께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