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창원시에 더 가볍고 안전한 특별제작 리어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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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리어카는 생필품 꾸러미 등과 함께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명곡동 홀몸 어르신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리어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특별제작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기존 리어카보다 가볍고,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안전 경광등이 부착된 리어카를 2013년부터 만들어왔다.
현재까지 기부된 특별제작 리어카는 총 509대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개발한 사랑의 리어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