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림청,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 민간활동가에 도전하세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림청,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 민간활동가에 도전하세요”
    산림청은 산림에 특화된 사업 모형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민간활동가) 15명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 기반을 이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역량에 맞춰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의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민간활동가다.

    6기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앞으로 3년간 지역의 자원조사, 사업계획 수립, 사업 모형 개발 등의 창업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모집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그루매니저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심사 절차, 제외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혜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지역 내 창업 가능성 있는 산림자원과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회적기업 등으로 육성하는 본 사업은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루매니저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분위기 확 달라졌어요"…'핫플'로 떠오른 노원구 아파트

      "규제 해제보다 특례보금자리론 발표 이후에 더 문의가 늘었습니다."(노원구 상계동 A 공인 중개 관계자)서울 노원구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들이 주목하는 '핫플'로 떠올랐다. 소득 요건과 대출 규제를 없...

    2. 2

      "취업자 증가세 크게 제약"…방기선 "이달 말 고용정책 계획 발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상반기 취업난이 심각해질 수 있다며 취약계층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방 차관은 13일 수출입은행에서 제16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일자리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안건을 논의했...

    3. 3

      일자리 없어 타지로 출근하는 전북도민 수는 얼마?…'10만4천명'

      반대로 타지에 살면서 전북에 직장을 둔 근로자는 5만3천명"도내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서 빚어지는 현상으로 분석"일자리 부족 탓에 전북도민 10만명 이상이 타지역의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