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작년 전기차 57만2,100대 판매…전년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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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년 전보다 26% 늘어난 수치로, 반도체 공급 부족에 의한 차량 생산 차질에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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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에서 가장 많은 35만2천 대가 팔렸고, 특히 중국에선 판매량(15만5,700대)이 1년 전보다 68.2% 급증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배터리 전기차 비중을 11%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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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관계자는 "현재 배터리 전기차 주문량만 31만 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객이 우리의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호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아직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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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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